인터파크투어(대표 박진영)가 여행상품 구매시 일정금액을 항공 마일리지로 되돌려주는 '인터파크투어·하나SK' 제휴카드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카드는 '인터파크투어·SKYPASS 하나SK카드', '인터파크투어·Asiana Club 하나SK카드' 등 총 2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인터파크투어의 여행상품(국내외 여행·숙박)을 해당 카드로 구매할 경우 사용 금액별로 항공 마일리지를 제공한다.
SKYPASS 카드는 최대 200만원 이상 여행상품 구매시 대한항공 2000마일리지를 지급하고 100만원~200만원 미만은 1500마일, 50만원~100만원 미만은 700마일, 50만원 미만 1500원당 2마일을 적립해준다.
Asiana Club카드는 최대 200만원 이상 3000마일, 100만원~200만원 미만 2000마일, 50만원~100만원 미만은 1000마일, 50만원 미만 1000원당 2마일을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로 받을 수 있다.
또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진에어·에어부산·티웨이·제주항공 등 주요 6개 항공사의 국내외 항공권 결제 시 2% 청구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횟수 제한없이 연 최대 5만원까지 제공한다. 인터파크투어의 여행 상품 이외에 카드를 사용할 경우에도 '인터파크투어 SKYPASS'는 1500원당 1마일, '인터파크투어 Asiana Club'는 1000원당 1마일의 항공사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다.
회사 측은 런칭을 기념해 결제 금액별 최대 5만원의 캐쉬백을 제공하는 '혜택은 up! 가격은 down!' 프로모션을 다음달 30일까지 벌인다.
이 캐쉬백은 국내외 6개 항공사의 항공권, 국내외 여행·숙박 등의 상품 구매 시 사용 가능하다.
이 회사 마케팅팀 조혜영 팀장은 "인터파크투어를 꾸준히 이용해 주는 단골 고객들과출장이나 여행을 즐기는 이들에게 보다 실속있는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제휴 신용카드를 기획했다"며 "인터파크투어를 통해 해외여행, 국내숙박 등을 이용하면 같은 상품도 조금 더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게 되는 효과를 얻을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