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용카시트 전문 브랜드 다이치(대표 이지홍)는 초록우산의 베이비박스 후(後) 캠페인 참여를 위해 '곰돌이 후(後) 인형 만들기' 이벤트를 다음달 5일까지 실시한다.

베이비박스 후 캠페인은 아기를 키울 수 없는 산모로부터 베이비박스에 유기된 아기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활동이다.

캠페인의 취지를 알리고자 마련된 이번 이벤트는 다이치 카시트의 공식블로그에서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신청한 임산부 또는 엄마들 중 20명을 선정해 곰돌이 후 인형 만들기 DIY키트를 2개씩 증정한다.

DIY키트를 증정 받은 사람은 2개의 인형을 만들어 하나는 자녀에게 선물하고 또 하나는 초록우산으로 보내면 된다.

인형은 베이비박스 아기들의 장난감으로 사용되며 인형 DIY키트 구입에 따르는 비용은 모두 초록우산의 후원금으로 환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