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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교원 명예퇴직 희망자 급증…지난해 보다 6배↑

올 하반기 명예퇴직을 신청한 초중등 교원이 지난해보다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서울교육청이 하반기 명예퇴직 신청자를 접수한 결과, 지난 24일까지 초등 1000여 명, 중등 1300여 명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 신청자에 비해 6배 가량 많은 2300여 명이 명예 퇴직을 희망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충남에서도 280여 명, 경남에서는 440여 명이 각각 명예퇴직을 신청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4배에서 많게는 6배까지 증가하는 등 대부분 시도교육청의 명예퇴직 희망자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각 시도교육청의 명예퇴직 신청 마감 기한은 27일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