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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지자체

안희정 "현대제철 본사 당진 이전은 정주영 정신 실천"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25일 "현대제철 본사의 당진 이전은 정주영 정신의 실천"이라고 말했다.

안 지사는 이날 당진 문예의 전당에서 열린 '현대제철의 지역 기여와 본사 이전 추진 방안 정책토론회' 인사말에서 이같이 말하며 "새누리당 김동완 의원과 당진시민이 추진하는 현대제철 본사 이전 문제에 대해 도도 함께 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정주영 정신은 새로운 세계에 대한 도전이었고, 새로운 미래에 대한 소망이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대 가족 여러분께 현대제철 본사의 당진으로의 이전은 정주영 정신의 실천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다"며 "현대가 지역 발전과 균형 발전의 상징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이끌어 가는 꿈과 소망, 낭만을 열어가는 기업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