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구로구가 이웃돕기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주)이바돔이 25일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700만원을 기부했다. 전달식은 이성 구청장, 김현호 (주)이바돔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로구청장실에서 진행됐다.

또 이날 구로4동에서는 한중다문화봉사회 주관으로 어르신 식사 대접과 다문화 무용단 공연이 펼쳐진다. 구로구시설관리공단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구로4동 어르신 250여 명이 참여한다.

고척2동에서는 지난 16일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관내 저소득 주민들을 위한 물품 후원 행사도 진행했다.

지난달 29일에는 광고업체 성림기획이 고척2동 주민센터에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성림기획은 희망복지재단을 통해 매월 50만원씩 기부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