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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여행/레져

자전거 '하루 한 시간씩 한 달 타면 2.5㎏ 감량'

로드마스터 827HA/알톤스포츠 제공



자전거를 찾는 여성들이 부쩍 많아졌다. 무조건 굶기보다 먹으면서 운동하는 건강한 다이어트에 주목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자전거타기가 대표적인 건강 다이어트 방법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자전거타기는 전신운동으로 심폐기능 강화, 내장지방과 복부비만 감소에 효과적이다. 근육량을 증가시켜 탄력 있는 몸매를 만들 수 있고 체내 소비칼로리와 기초대사량을 높여 쉽게 살찌지 않는 체질로 바뀔 수 있게 도와준다.

시속 25㎞ 속도로 타면 시간당 200~300㎉가 소모되는데 하루에 섭취하는 칼로리를 300㎉ 정도 줄이고 매일 한 시간씩 자전거를 타면 한 달 동안 약 2.5㎏ 정도의 체중감량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자전거 전문기업 알톤스포츠(대표 박찬우)는 자전거 다이어트를 시작하려는 여성들을 위해 올바른 운동이 되도록 몇가지를 조언했다.

먼저 운동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자신의 체형에 맞는 자전거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안장의 높이, 안장의 전후 위치, 핸들과 안장의 거리를 확인하는 것은 기본이다.

안장의 높이는 앉은 채 다리를 쭉 폈을 때 발꿈치가 아래로 놓인 페달에 닿는 정도의 높이가 적당하다. 안장이 너무 낮으면 페달을 밟을 때 다리에 부담이 가고 너무 높으면 척추에 무리가 간다.

안장의 전후 위치는 안장에 앉아서 두 페달의 높이가 같아지도록 발을 페달에 올렸을 때 구부러진 무릎의 끝과 페달 중심이 수직으로 만나는 위치가 가장 좋다. 핸들과 안장의 거리는 앉아서 핸들을 잡았을 때 상체가 45도 정도 숙여지는 거리가 적당하다.

대부분의 생활자전거 취급 매장에서는 체형에 맞는 자전거를 고를 수 있도록 피팅 서비스가 제공되므로 조언을 받으면 된다.

알톤 R22/알톤스포츠 제공



이와 함께 효과적인 자전거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목적에 맞는 자전거를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다. 다이어트 목적으로 적합한 것은 최근 인기가 높아진 생활형 하이브리드 자전거다. 산악자전거나 로드사이클, 미니벨로 등과 비교했을 때 가성비가 좋고 체형이 작은 여성들도 쉽게 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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