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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지자체

서병수 부산시장 당선인 "좋은 일자리 12만개 만들겠다"



서병수 부산시장 당선인 측은 좋은 일자리 12만개 창출, 도시 안전과 복지 강화, 행정분야 혁신 등을 통해 시정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서 당선인의 정책 개발을 추진한 '부산시 민선 6기 출범준비위원회'는 26일 오전 부산상수도본부 회의실에서 활동 보고회를 열었다.

이달 11일 출범해 이날 활동을 마감한 출범위원회는 서 당선인이 추진해 나갈 사업을 구체적으로 밝혔다.

위원회는 좋은 일자리 만들기와 관련 서 당선인 임기 중 국비와 지방비 4조원을 인재 육성과 산업기술 혁신에 집중 투자, 부산의 전략 산업 분야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고 기술 혁신의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 12만 개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서 당선인 측은 산과 바다를 낀 부산이 지리·환경적 특성상 재난 발생의 위험이 상존하고 있다며 도시 안전을 위한 대책도 내놓았다.

현재의 재난상황실을 확대 이전해 소방재난본부를 시장 직속으로 둬 컨트롤타워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 잦은 고장과 운전 정지로 원자력발전에 대한 불신을 사는 고리 1호기가 2017년 운전을 종료하면 즉시 해체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원전 소재 지역의 산업전기료 인하를 통한 기업체 유치, 원자력안전위원회의 부산 이전 등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서 당선인 측은 복지 강화와 관련 부산형 복지전달체계를 구축해 복지사각지대를 없애는 것을 주 목표로 세웠다.

동 주민센터를 활용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로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고, 아이 돌봄 서비스와 장애인 일자리 창출사업을 복지 차원에서 접근하기로 했다.

시정 혁신 방침에 대해선 서 당선인 측 일자리 중심의 평가시스템을 확립해 공직자를 평가한다는 방침이다.

또 5급 이하 실무자의 참여를 강화하고 민간 전문가 중심의 외부평가위원회(가칭 시정평가위원회)를 신설해 도시지표 달성도를 평가·발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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