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대표 서경배)은 친환경 사회공헌 '그린사이클(GREENCYCLE)' 캠페인의 일환으로 26일 오후 본사가 위치한 청계천 앞 삼일교에서 임직원과 함께하는 '게릴라 가드닝(Guerrilla Gardening)'을 실시했다.

게릴라 가드닝은 도시 속 버려진 땅을 아름답게 가꿈으로서 방치된 땅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는 친환경 활동이다.

이날 아모레퍼시픽은 고객들로부터 수거한 다 쓴 화장품 공병과 오설록 테이크아웃 컵 등을 재활용해 청계천 삼일교 일대를 작은 정원으로 조성해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선사했다.

회사는 앞으로도 주변 환경 정비 및 지속적인 관리를 이어가면서 게릴라 가드닝 활동을 확대 실시해 일상 속에서도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가드닝 방법을 시민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