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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 명파리에 비상대피시설 설치 추진

강원 고성군 현내면 명파리에 민방위 비상대피시설 설치가 추진된다.

고성군은 명파리에 28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400㎡ 규모의 반지하형 비상대피시설을 설치하기로 하고 정부에 4억원의 국비지원을 요청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군사분계선에서 10㎞ 정도 떨어진 명파리가 북한과 인접한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북한의 포격도발과 같은 국지적인 긴급사태와 전방지역에서 발생한 비상사태를 대비한 대피시설이 없어 주민 안전이 위협받고 있기 때문이라고 군은 설명했다.

실제로 지난 21일 동부전선 GOP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 때 명파리와 인근의 배봉리와 마달리 지역 주민 540여명은 대피시설이 없어 마을에서 5㎞ 정도 떨어진 대진초등학교와 대진중·고등학교 체육관으로 피신해 하룻밤을 보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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