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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음악

걸스데이 콘서트 구매자 성비 '반전'…연령대별로 10대 1위

걸스데이



'걸스데이 콘서트 여성 구매 많아'

걸그룹 걸스데이 콘서트 티켓이 매진됐다.

26일 오후 4시 걸스데이의 첫 번째 단독콘서트 '썸머 파티'의 티켓이 오픈된 가운데 스탱딘석 전석이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다. 예매자는 여성이 남성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티켓 매진된 가운데 구매자 성별에서 여성은 58.1%로 남성은 41.9%를 기록했다.

연령대별로는 10대가 43.6%로 가장 높았다. 이어 20대가 36.1%, 30대 8.5%, 40대 8.9%, 50대 2.5%인 것으로 나타났다. 걸스데이의 이번 콘서트는 지난 2010년 7월9일 데뷔한 이후 걸스데이가 4년 만에 갖는 첫 번째 라이브 단독콘서트로, 수익금 전액을 기부한다고 밝히며 팬들의 기대를 모은 바 있다.

이번 콘서트에서 걸스데이는 '반짝반짝', '한번만 안아줘', '너 한눈팔지마!', '오마이갓!', '나를 잊지마요', '기대해', '여자대통령', '말해줘요', '썸씽' 등 히트곡은 물론 새롭게 발표할 스페셜 미니앨범 타이틀곡과 수록곡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걸스데이의 첫 단독콘서트 '썸머 파티'는 오는 7월13일 서울 광진구 유니클로 악스홀에서 개최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