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TV방송

'연애 말고 결혼' 허정민 "연기돌 중 일부는 간절함 부족해 실패"

2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라움에서 열린 tvN 드라마 '연애 말고 결혼'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허정민이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 손진영기자 son@



2000년대 초반 그룹 문차일드로 활동했던 배우 허정민이 '연기돌' 후배들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26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라움에서 열린 tvN 새 금토드라마 '연애 말고 결혼' 제작발표회에는 출연진 연우진·한그루·정진운·한선화·허정민·윤소희와 연출 송현욱 PD가 참석했다.

이날 허정민은 함께 '연애 말고 결혼'에 출연하는 연기돌 후배 한선화(시크릿)와 정진운(2AM)에 대한 칭찬과 격려를 잊지 않았다.

아역배우 출신으로 가수활동도 했던 허정민은 "당시 가수가 연기한다고 하면 '꼴값한다'는 말을 들었고 오히려 배우가 음반 발매를 더 많이 했다"며 "가수들이 연기를 시작하고 한류열풍이 불면서 '연기돌' 포화 상태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어떤 친구들은 어릴 때부터 체계적인 훈련을 받아서 노래도 연기도 모두 잘한다. 오히려 또래 신인 배우보다 더 잘 할 수 있는 가능성도 보인다"며 "하지만 몇몇 문제가 되는 친구들은 (연기에 대한) 간절함이 없었기 때문에 실패했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또 허정민은 "(정)진운이에게 '너 중국에 팬 많니?'라고 물으면서 트위터에 나랑 같이 찍은 사진 좀 올려달라고 부탁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다음달 4일 오후 8시40분 첫 방송하는 '연애 말고 결혼'은 결혼하기 싫은 남자 공기태(연우진)와 결혼하고 싶은 여자 주장미(한그루)의 계약 밀당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