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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정홍원 총리, 내일 진도 찾아 실종자 가족 위로…9번째 방문

박근혜 대통령의 사표 반려로 유임이 결정된 정홍원 국무총리가 27일 세월호 참사 현장인 진도를 방문한다.

정 총리가 진도 사고 현장을 찾는 것은 이번이 9번째다.

총리실은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정 총리가 진도 사고 현장을 다시 찾아 남아있는 실종자 수색을 독려하는 한편 두달이 넘도록 애를 태우고 있는 실종자 가족들을 위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 총리는 진도군청에 꾸려진 범정부사고대책본부를 찾아 사고 수습 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을 것으로 전해졌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