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TV방송

'닥터 이방인' 진혁 PD가 말하는 엔딩 스포

SBS 월화드라마 '닥터이방인'



SBS 월화극 '닥터 이방인'의 진혁 PD가 작품을 의학물로 규정했다.

진혁PD는 26일 서울 논현동 이래진족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복합장르지만 메디컬로 보는 게 맞을 것이다"며 "그 방향으로 마지막을 장식할 예정이다"고 언급했다.

이어 "이방인이 병원이라는 조직 안에서 의사로 우뚝 서는 걸 주제로 하려고 노력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작품은 월화드라마 1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그러나 극의 완성도와 전개에 시청자의 불만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진혁PD는 "'닥터 이방인'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드라마는 엔딩에서 탄력을 받는다"며 "초반엔 여유가 있었지만 7회~8회부터는 촉박하게 제작하고 있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미리 만들 수 있었으면 한다'는 아쉬움이 매번 남는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닥터 이방인'은 현재 박훈(이종석)과 한재준(박해진)의 대통령 심장 수술 집도의 선정을 둘러싼 대결에 초점을 맞췄다. 박훈과 송재희(진세연)의 멜로에 치우치면서 탄력 잃은 작품이 살아나기 시작했다. 제목이 담고 있는 '이방인'의 의미도 드러나고 있다. 작품이 뒷심을 발휘할 지 기대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