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월화드라마 '닥터이방인'의 진혁PD가 이종석과 관련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26일 서울 논현동 이래진족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진혁PD는 "이종석이 오토바이를 못탄다"며 체코 프라하에서의 오토바이 추격신을 회상했다.

이어 "면허가 없으면 안되니 촬영 직전에 면허를 따 왔다"며 "처음 타는 거라 다칠까봐 걱정이 됐다"고 말했다.

그는 "젊음이 좋다"며 "찍을 수록 실력이 늘었다"고 칭찬했다.

이종석은 작품에서 북에서 온 천재의사 박훈을 연기중이다. 작품은 현재 박훈(이종석)과 한재준(박해진)의 대통령 심장 수술 집도의 선정을 둘러싼 대결에 초점을 맞추며 월화드라마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