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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안정적 실적 흐름 재확인 필요" -신한금융

신한금융투자는 27일 삼성중공업에 대해 하반기 LNG선 등의 수주여부 확인이 필요하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5000원을 유지했다.

김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삼성중공업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영업이익률은 각각 3조6200억원, 1835억원, 5.1%로 시장 기대치를 부합할 것"이라며 "지난 1분기 해양플랜트발 대규모 손실 반영 이후 분기실적의 롤러코스터 운행은 끝날 전망"이라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해양발 우려의 주원인은 지난 2012년∼2013년에 수주한 호주 Ichthys CPF(27억달러)와 나이지리아 Egina FPSO(30억달러) 공사의 손실 여부"라며 "최근 Ichthys 공사의 발주처인 일본 Inpex가 지난 25일 기준으로 50%의 공정률을 달성해, 오는 2016년말 생산 개시를 목표로 진행 중임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해까지 업계 최고 수준의 수익성을 유지했던 모습에 비하면 5%의 영업이익률은 분명 부진한 수준"이라며 "다만 단기간의 수익성 개선보다는 트레이드마크였던 안정적인 실적 흐름의 재확인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진단했다.

김 연구원은 이어 "주력 선종인 LNG선, 초대형 컨테이너선의 수주 여부가 주가 상승의 전제 조건으로 보인다"며 "실적 쇼크가 해소된 이후, 수주 회복에 따른 매출 재성장 여부가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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