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은행

수출입銀, "하반기 투자 주의 요망 국가는?"



우리나라의 해외직접 투자 집중국 중 투자환경이 가장 양호한 나라는 말레시아로 나타났다.

27일 한국수출입은행의 해외경제연구소는 우리나라의 해외직접투자(ODI) 집중국 중 선진국을 제외한 30개국에 대한 투자환경위험평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결과 평가대상 30개국 중 투자환경이 가장 열악한 국가는 아르헨티나인 것으로 조사됐다.

아르헨티나는 정부의 시장개입 강화 및 외환 통제, 무역제한 조치 심화 등으로 투자여건이 악화된 것으로 분석됐다.

이밖에 미얀마, 몽골, 리비아도 요주의 국가인 것으로 나왔다.

미얀마는 급격한 환율변동으로, 몽골은 수용·송금위험 악화 및 최저임금 급등 등으로 전년대비 위험수준이 한 단계 하락했으며, 리비아는 올해 신규평가국으로 기업경영여건이 최하위권인 것으로 진단됐다.

반면 평가대상 30개국 중 투자환경이 가장 양호한 국가는 말레이시아였다.

수은 관계자는 "말레이시아의 경우 임금상승으로 인한 기업부담 가중으로 위험수준이 전년대비 한 단계 하락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업경영여건은 매우 양호한 순위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수은 해외경제연구소는 우리나라 기업들의 주요 해외투자대상국에 대한 투자위험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매년 투자환경위험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부터 사우디아라비아, 알제리, 이라크, 리비아, 콜롬비아 등 5개 평가국을 새로이 추가했으며, 평가횟수도 연 1회에서 연 2회로 늘릴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