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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조항리 특급 엄친아 스펙에 헨리·조인성과 인연 차세대 스타 아나운서 예약

KBS 조항리 아나운서



조항리 특급 스펙 관심 집중

KBS 조항리가 빈틈없는 '엄친아 스펙'을 자랑하며 차세대 스타 아나운서로 등극할 전망이다.

조항리 아나운서는 26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 아나운서 특집에 조우종·도경완·가애란 등 선배 아나운서들과 함께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꽃미남 스타일의 얼굴과 큰 키 등 연예인을 능가하는 외모와 입담, 엉뚱한 매력으로 관심을 집중시켰다.

또 무형문화재 1호로 해금 연주가인 아버지, 서양 음악을 하는 어머니, 미술을 하는 누나 등 예술가 집안에서 성장해 어린 시절부터 해금·대금·피아노 등 각종 악기를 배웠다고 밝혔다. 토익 시험은 한 차례 봐서 만점을 봤다는 일화도 소개했다.

또 공군 복무 시절 조인성의 선임병이었던 조항리 아나운서는 조인성과 군 행사를 함께 진행하다 아나운서의 꿈을 꾸게 됐다고 밝혔다. 또 슈퍼주니어-M의 헨리를 닮은 외모와 4차원 매력으로 별명이 헨리라고도 밝혔다.

2012년 KBS 39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조항리 아나운서는 입사 직후부터 여자 선배 아나운서의 인기를 한몸에 얻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