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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IT/인터넷

화웨이, 차이나 유니콤과 세계 최초 상용 SDN IP 무선접속망 구축

화웨이는 차이나 유니콤 그룹의 쓰촨 지사(이하 쓰촨 차이나 유니콤)와 중국 청두에 세계 최초의 상용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 기반 IP무선 접속망(SDN IPRAN)'을 구축했다고 27일 발표했다. SDN기술이 IP 무선 접속망에 적용된 최초의 사례다.

SDN은 '오픈플로우'라는 프로토콜을 사용해 소프트웨어 기반 제어장치에서 정보의 흐름을 관리하는 기술이다. 네트워크 운영과 유지(O&M)의 효율성 제고 및 사용자 경험 최적화를 통한 서비스 혁신을 불러올 차세대 기술로 전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전 세계 LTE 네트워크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SDN과 IP무선 접속망의 접목은 향후 LTE 품질과 관련 서비스 수준 향상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짜 준(Zha Jun) 화웨이 유선 네트워크 장비 담당 사장은 "화웨이는 차이나 유니콤과의 다양한 협력을 추진해 왔다"며 "이번 세계 최초 상용 SDN IP 무선 접속망 구축을 통해 화웨이는 쓰촨 차이나 유니콤의 우수한 O&M 전략의 시행을 지원할 뿐 아니라 업계 리더로써 고객사들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SDN 업계의 발전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차오 구이핑(Qiao Guiping) 쓰촨 차이나 유니콤 제네럴 매니저는 "화웨이와 함께 SDN IP 무선 접속망 상용화를 진행하게 돼 기쁘다"며 "이런 기술 혁신을 통해 네트워크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해 UMTS·LTE서비스의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키고 고객이 더 높은 가치를 창출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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