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넷마블은 모바일 전략 RPG '푸른삼국지' 를 27일 구글 플레이에 출시했다.

'푸른삼국지'는 일본 '코로프라'의 인기 모바일 게임으로 지난해 9월 일본에서 먼저 서비스를 시작했고 지난 19일 SK텔레콤의 오픈 마켓인 T스토어에 출시돼 양국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게임은 삼국지 속 유명한 장수들을 모아 만든 부대를 손가락으로 직접 움직이며 즐기는 짜릿한 전투가 핵심인 게임으로 여러 가지 임무를 차례로 수행해 나가는 '열전', 타 이용자의 부대와 실력을 겨루는 '결전' 등의 다양한 모드로 즐길 수 있다.

넷마블은 7월2일까지 하루에 한번씩 일정량의 용옥(게임재화)과 금화 등을 이용자들에게 선물하고 친구를 게임에 초대할 경우에도 용옥을 제공하는 등의 다채로운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