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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프랑스 파리, 레스토랑 이어 공원도 '금연구역' 지정되나?



프랑스 파리에서 공원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발의안이 제출될 예정이다.

까페 및 레스토랑을 금연구역으로 정한지 6년째인 올해 발레리 모파스(Valerie Maupas) 시의원은 공원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발의안을 제출할 예정이라 밝혔다. 발레리 의원은 "강제성은 없지만 흡연율을 줄이자는 취지에서 기획한 법안이다. 공원의 모래엔 담배꽁초가 굉장히 많다. 아이들이 안좋은 환경에 노출되어있다는 사실을 많은 어른들이 알았으면 한다"고 밝혔다.

◆ 한 해에 길거리 담배꽁초만 315톤

한편 파리 14구 부시장은 담배와의 전쟁을 선포한 마리솔 투렌느(Marisol Touraine) 보건부장관을 언급하며 비슷한 입장임을 밝혔다. 제출될 발의안은 공원 입구에 산책자들을 상대로 금연구역임을 알리는 표지판을 설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따라서 전면적인 금연구역 지정은 아닌 상황이다. 매년 315톤의 담배꽁초가 파리 길거리에 버려지기 때문에 이번 발의안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 벵상 미셸롱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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