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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방/외교

류길재 "北, 납북자 송환 노력에 호응해야"

류길재 통일부 장관은 북한은 납북자 문제에 대해 책임을 회피해서는 안 된다며 "역사의 비극을 종결 짓자는 우리의 요구에 호응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류 장관은 27일 6·25 전쟁 납북인사가족협의회가 서울 한국교회100주년 기념관에서 개최한 '제5회 6·25 납북 희생자 기억의 날' 행사에서 "정부는 전시 납북자의 생사 확인·상봉·서신 교환을 추진하고 나아가 송환이 이뤄질 수 있도록 매진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정부는 가족들의 신고와 전국 범위의 실태 조사를 병행하고 납북 피해자의 기억과 사연을 담은 기념관과 추모탑 건립도 추진하는 등 납북 피해의 진상 규명에도 한걸음 더 나아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행사는 2010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으며 통일부 장관은 지난해부터 행사에 참석해 납북자 가족들을 격려하고 있다.

이날 류 장관과 이정훈 외교부 인권대사, 납북 피해자 가족 600여 명이 참석했다.

한편 지난달 6·25 전쟁 납북 피해 진상규명 및 납북피해자 명예회복위원회가 독립운동가 백관수 선생 등 119명을 6·25 전쟁 납북자로 추가로 인정하면서 지금까지 정부가 인정한 6·25 납북자는 모두 3024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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