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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방/외교

시진핑 中 주석, 7월3~4일 취임 후 첫 국빈 방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내외가 다음달 3~4일 박근혜 대통령의 초청으로 한국을 국빈 방한한다고 청와대가 27일 밝혔다.

시 주석이 지난해 국가주석으로 취임한 이후 첫 방한이다.

청와대는 시 주석이 이번에 제3국 방문과 연계하지 않고 한국만을 단독으로 방문한다고 전했다.

박 대통령과 시 주석은 7월3일 한·중 정상회담과 국빈 만찬을 갖고 양국간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양 정상은 정상회담과 국빈만찬을 통해 지난해 박 대통령 방중 이후 한·중 관계의 발전 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양국 관계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북핵 문제 등 한반도 정세와 관련한 양국간 협력 방안, 지역 및 국제 문제 등 다양한 관심 사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