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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융

금값, 소폭 반등..이번주 0.3%↑

금값이 소폭 반등했다.

27일(현지시간) 8월 인도분 금 선물가격은 뉴욕상업거래소(NYMEX) 전자거래에서 전날보다 0.2%(3달러) 오른 온스당 1320달러에 체결됐다. 이로써 금 선물가격은 이번주 0.3% 올랐다.

이라크 우려와 달러 약세 등이 이날 금값 반등을 부추겼다. 그러나 미국의 소비심리 지표가 호조세를 보인 게 금값 상승폭을 제한했다.

은 7월 인도분 선물가격은 이날 전날보다 0.2% 내린 온스당 21.08달러에 거래됐다. 구리 7월 인도분 선물가격도 전날대비 약 2센트 내린 3.15달러에 체결됐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