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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도심 집회서 시위대·경찰 충돌…올해 첫 물대포 등장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주최 '6·28 노동자 총궐기 대회'가 28일 서울 도심에서 열렸다.

이날 참가자들은 정부를 향해 비정규직 철폐, 최저임금 현실화, 통상임금 정상화, 노동시간 단축 등을 촉구했다.

궐기 대회가 끝난 후 시가 행진 과정에서 시위대와 경찰이 충돌하면서 올해 처음으로 물대포가 동원됐다.

시위대 4000여명(경찰 추산)은 종로 2가에서 을지로 2가 방향으로 행진할 예정이었으나 오후 6시30분께 청와대 쪽으로 방향을 바꾸면서 보신각 주변에서 경찰과 대치했다.

경찰은 시위대가 당초 신고한 행진 노선을 이탈해 도로를 점거하자 오후 6시42분과 44분께 각각 1, 2차 경고를 한 뒤 시위대에 물대포를 발사했다.

경찰이 시위대에 물대포를 쏜 것은 올 들어 이번이 처음이다.

경찰은 오후 6시50분께 시위 참가자 20여명을 연행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