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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상설' 교황 또 행사 참석 취소…8월 한국 방문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27일(현지시간) '가벼운 질환'을 이유로 로마의 한 병원 방문 행사를 취소했다.

교황이 최근 아침 미사를 중단하고 예정된 행사에 불참하면서 건강 이상설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또다시 급작스럽게 일정이 취소됐다고 주요 외신은 전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이날 오후 로마의 게멜리 병원에서 열릴 미사에 참석할 예정이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건강상의 이유로 예정된 행사를 취소한 것은 이달 들어 세 번째다. 이달 초 신자와의 만남을 취소했으며, 역대 교황들이 전통적으로 해오던 로마거리 행진에도 참석하지 않았다.

이에 일각에서는 교황의 와병설을 제기했다. 그러나 교황청은 “교황이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느라 지쳐 휴식이 필요할 뿐”이라며 교황의 건강을 둘러싼 소문을 일축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청년 시절 폐질환을 앓아 폐 일부를 제거했다. 또한 허리가 좋지 않아 몸을 똑바로 세우고 걷는 데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그는 지난해 3월 취임 이후 매일 오전 5시에 일어나 다양한 일정을 소화하며 강행군을 해왔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오는 8월 14일부터 4박5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