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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김문수·나경원·손학규·정동영…7·30 재보선 '별들의 전쟁' 주목

왼쪽부터 김문수 경기지사, 나경원 전 새누리당 의원, 손학규 새정치민주연합 상임고문.



여야 중진들이 대거 출사표를 던지거나 전략 공천으로 출전을 예고하고 있어 역대 최다 15곳에서 선거가 치러지는 7·30 재보선은 '별들의 전쟁'이 기대된다.

최대 승부처인 서울 동작을의 경우 새누리당 정몽준 전 의원이 떠난 자리를 놓고 여야 거물급 정치인들의 자리다툼이 치열하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정 전 의원이 자리를 비운 지금이 적기라고 판단하고 최강·최적의 후보를 내기 위해 고민을 거듭하고 있다. 이미 안철수 공동대표의 측근인 금태섭 대변인이 출마를 공식 선언했지만, 정동영·김두관 상임고문이 전략 공천 카드로 꾸준히 거론된다.

반면 새누리당은 김문수 경기지사와 김황식 전 총리를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 최근 페루에서 귀국한 오세훈 전 서울시장도 거론되고 있지만 본인이 고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외에 김영삼 전 대통령의 아들 김현철 한양대 특임교수가 출마 의사를 밝혔고, 정의당 노회찬 전 대표도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다.

18대 국회에서 여권의 '여성 트로이카'를 이끌었던 나경원 전 의원은 공천 신청을 하지는 않았지만 경기 수원과 김포, 심지어 평택까지 수도권 전반에서 전략 공천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 손학규 상임고문의 수도권 출마가 확정되면 대항마로 투입할 공산이 크다.

새누리당 이혜훈 전 최고위원은 이미 울산남을에 도전장을 냈다.

이정현 전 청와대 홍보수석은 여권의 불모지인 전남 순천·곡성에 단독 응모해 심판을 기다리고 있다. 부산 해운대·기장갑은 부산시장 야권 후보로 선전한 오거돈 전 해양수산부 장관의 출마가 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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