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여신' 김민아 아나운서가 '골프여신'으로 변신한다.

김민아는 SBS골프의 간판 골프 레슨프로그램 'SBS골프 아카데미'를 김홍기 프로·나상현 프로와 함께 이끌게 됐다.

국내 최초 골프 전문 방송 'SBS골프 아카데미'는 올해로 15주년을 맞은 장수 프로그램으로 김민아는 1일부터 매주 화요일 방송을 진행한다.

평소 야구 못지않은 골프지식을 뽐냈던 김민아는 "아마추어 골퍼들과 함께 직접 실전에 나서 보다 현장감 있고 생생한 골프의 재미를 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SBS골프 아카데미'는 매주 화·수요일 오후 9시30분에 시작하는 프로그램으로 수요일 진행은 김주형 프로와 서아람 프로, 리포터 안소영이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