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국제>Global Metro

프랑스 건설경기 하락세…프랑스 정부 부양책 고심 중



프랑스의 건설경기가 최근 12달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실비아 피넬(Sylvia Pinel) 주거부장관은 최근 1년간 신축 공사가 31만2000건으로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부동산 경기부양을 위해 올랑드 대통령이 목표로 세운 신규 주택 50만개에 크게 못미치는 수치다.

부동산 경기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침이 나오고 있는 상황. 마뉴엘 발(Manuel Valls) 총리는 "집주인과 세입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균형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올해엔 건설 규제 방침이 완화될 전망이다. 특히 건물 건축시 준수해야 하는 규정이 완화될 예정. 국립부동산협회(Fnaim) 회장 장 프랑소와 부에(Jean Francois Buet)는 "이번 완화 방침이 신축 건물의 가격을 낮추는 역할을 할 것이다"고 전망했다.

◆ 공공주택 건설 증가 예상

또 다른 방안으론 공공주택이 거론되고 있는 상황. 매년 정부 주도로 건축되는 공공주택은 약 15만 가구다. 현재 프랑스 정부는 경시청의 도움을 받아 공공주택 수를 25% 증가할 예정이다. 또한 매년 정부가 주택 보조금으로 지원하는 450억 유로(한화 약 62조원)를 통해 국민 2명 중 한 명은 주거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 니콜라 바넬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