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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프랑스 여름 세일 시작…'백화점' 도난 사고 예방에 총력



프랑스에서 대대적인 여름 세일이 시작됨에 따라 백화점들이 도난 방지를 위해 경비 강화에 나섰다.

툴루즈(Toulouse)의 한 백화점은 오픈 시간인 아침 10시부터 경비 인력을 강화했다. 셀린 토플렘(Celine Tobleaim) 담당자는 "세일땐 오픈 시간부터 사람들이 쏟아져 들어온다. 북적이는 만큼 돈을 내지 않고 물건을 가져가는 경우가 많다"고 밝혔다. 도난 유형으로는 진열대, 무장 강도 등 다양하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가을엔 절도 방지 계획안이 프랑스 전국에 걸쳐서 적용됐다. 세일 기간 중 상점 내 감시 카메라 수를 늘리고 순찰 비율을 높이는 등 다양한 방법이 시도된 것. 올리비에 델카이루(Olivier Delcayrou) 형사는 "시내 상점들을 중심으로 순찰 인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백화점 영업이 시작되고 끝나는 시간엔 더욱 보안에 신경 쓸 예정이다"고 밝혔다.

◆ 보안 가이드 북 배포해

매장을 대상으로 '보안 가이드 북'도 배포된 상황. 도난 유형을 분류한 뒤 대처 방안을 제시하는 이 책은 매장 직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 시에선 오는 8월 시내 중심부에 비디오 카메라 6대를 추가로 설치할 것이라 밝혔다.

/ 아셀 스즈스지지엘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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