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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 6월 한달간 '사랑의 도시락' 봉사활동 호평

팔도나눔봉사단은 지난 26일 '사랑의 도시락'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잠실야구장으로 서울 구세군 후생원 아이들과 함께 야구 관람을 다녀왔다./팔도 제공



팔도 사내 봉사단체인 '팔도나눔봉사단'은 지난 9일부터 27일까지 전국 10개 위원회별로 복지시설 아이들과 함께하는 '사랑의 도시락' 봉사활동을 펼쳐 호평을 받았다.

이 봉사단은 팔도 직원으로 구성된 사내 봉사단체로서 전 직원이 매월 급여의 1%씩을 모아 봉사활동 기금으로 적립하고 있다.

이번 '사랑의 도시락' 봉사활동은 복지시설 아이들과 함께 야외로 나가 도시락 식사를 함께 하고 팔도의 용기라면인 '도시락' 제품을 기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지난 26일에는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서울 구세군 후생원 아이들과 잠실야구장을 방문해 LG와 NC의 프로야구 경기를 관람하며 도시락을 함께 나눠먹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또 27일에는 충청북도 진천에 위치한 아가페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함께 어울려 축구와 단체줄넘기 등 '명랑 야외체육대회'를 가졌으며 팔도 '도시락' 제품과 경품 등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 외에도 6월 한 달간 전국 8개 복지시설의 300여명의 아이들과 어린이 뮤지컬 관람, 둘레길 소풍 등 다양한 야외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지난해 5월 실시한 '사랑의 도시락' 봉사활동은 러시아·우즈베키스탄·우크라이나·몽골 등 다문화 가정 12가정 32명을 경기도 과천에 위치한 서울랜드에 초청해 팔도 직원가정 42명과 함께 레크리에이션·장기자랑 등으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손방수 팔도나눔봉사단 운영본부장은 "소외된 아이들과 다양한 야외활동을 통해 색다른 추억을 심어주자는 의미로 이번 봉사활동을 기획했다"면서 "작은 온정이지만 우리 아이들이 따뜻한 마음을 갖고 즐겁게 생활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1986년 출시된 '도시락'은 지난해 12월 새로운 도시락 감성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도시락' 제품의 맛과 디자인을 개선한 리뉴얼 '도시락' 제품을 출시했다.

컬러 수축 포장지를 적용해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탈바꿈한 '도시락'은 30여개 국가에 수출되고 있으며, 열대지방인 인도네시아는 물론 러시아 극동에 위치해 세상에서 가장 추운 도시로 알려져 있는 '야쿠추크'에서도 만날 수 있다.

현재까지 '도시락'은 해외에서 총 36억개 이상이 판매되었으며 금액으로는 12억 달러에 달한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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