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국제>Global Metro

축구선수가 뛰니 멕시코 경제가 난다!



월드컵은 단순한 축구 대회가 아니다. '글로벌 공놀이'에 전 세계가 들썩이고 승패 여부에 따라 국민의 지갑이 열리고 닫힌다.

일찌감치 16강 진출을 확정 지은 멕시코의 국내 소비가 크게 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멕시코는 카메룬과 크로아티아를 이기고 우승후보 브라질과는 무승부를 기록, 이번 월드컵에서 주목 받고 있다.

멕시코 '식품 및 외식 산업 국가 위원회'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멕시코 축구 대표팀이 예선 3경기를 치르는 동안 전국의 식당 및 술집 매출이 약 20% 증가했다. 위원회의 마리오 시스네로스 대표는 "국가 대표팀이 축구뿐만 아니라 멕시코 소비를 살리고 있는 셈"이라고 말했다.

멕시코 '관광 산업 서비스 위원회'의 헤라르도 로페스 베세라 대표는 "지금 껏 70%를 기록했던 식당 예약률이 지난 일요일에는 100%를 찍었다"고 말했다. 그는 "대표팀의 활약과 승리가 멕시코 국민에게 큰 힘과 자신감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계속 선전해 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마리오 멘도사 기자·정리=조선미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