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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브라질 축구영웅 펠레기념관 하루 방문객 1000명 돌파 '대박'



지난 16일 문을 연 펠레 기념관이 8일만에 벌써 누적 방문객 7200명을 돌파했다. 하루에 평균 1000명의 사람들이 기념관을 방문한 셈이다.

'축구의 황제'라는 명성답게 펠레 기념관 안에는 그의 업적을 기린 사진, 비디오, 개인물품 등이 전시돼 있다. 시 측 운영 관계자에 의하면 방문객의 60%는 외국인일 정도로 대외 인지도도 매우 높다. 관광국의 루이스 기마랑이스 지아스는 "이는 기념관이 이미 해외에도 충분히 알려져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제 월드컵 관람을 위해 브라질을 찾은 관광객을 포함해 세계 각지의 다양한 관광객을 유치해야 한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현재 기념관에는 많은 수의 사람들이 방문하고 있지만 시는 여전히 하루에 2000명이 방문해 매달 5만 명의 사람들이 기념관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상 파울루를 찾는 관광객들이 근교에 위치한 상투스 시 또한 찾아 기념관을 둘러볼 수 있을 것이란 기대다. 본격적인 여름 시즌이 시작돼 관광객들이 증가하면 기념관은 더욱 더 성황을 이룰 것이기 때문에 그의 기대가 틀린 것은 아니다. 마지막으로 그는 "미국의 멤피스가 엘비스 프레슬리 박물관으로 그의 팬들의 발길을 잡았듯 전세계에 퍼져있는 스포츠 팬들은 영원한 전설인 펠레의 발자취를 따르기 위해 상투스로 모여들 것"이라고 자신했다.

/카두 프로이에치 기자 · 정리=손동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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