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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브라질 중앙은행 '환율시장 개입 연말까지 계속될 것'



브라질 중앙은행(Banco Central do Brasil)이 환율시장 개입을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발표했다. 최근 발표된 전문에 따르면 중앙은행은 최소한 금년 말(12월 31일)까지 환율시장에 적극적으로 개입할 것으로 보이며 그 목적은 역시나 통화량 확대로 달러 환율을 낮추는데 있다. 은행에 따르면 약 4000건의 거래에 따라 20억 달러에 달하는 환율 스와프는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필요할 경우 추가적인 달러 판매가 이뤄질 수 있다.

지난해 8월에 시작된 중앙은행의 환율 개입은 예정된 기한을 넘겨 이달 30일로 이미 1차 연장이 된 바 있다. 그러나 예상 외로 조치 후에도 환율이 안정화되지 않자 기한이 늘어난 것. 6월 초에 중앙은행은 기한 연기를 시사했으나 정확한 기간과 액수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이러한 상황에서 중앙은행은 달러 판매를 통해 달러화 약세를 노리고 있다. 보통 시장에 달러화가 풀리면 가격이 낮아지기 때문이다.

중앙은행의 이번 환율개입은 2008년 세계 경제위기 이후로 이뤄진 가장 큰 규모이다. 작년 12월 달러 환율이 안정화에 들어섰을 때 중앙은행은 주 중에 이뤄지는 거래 건수 축소를 통해 개입 규모를 축소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환율 시장이 재차 요동치자 규모 확대와 함께 기한 역시 연장했다.

/UOL Noticias · 정리=손동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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