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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출연연 통합관리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출범

미래창조과학부는 기초 및 산업기술연구회를 하나의 연구회로 통합한 국가과학기술연구회를 30일 출범한다고 밝혔다. 초대 이사장으로는 이상천 창원대 초빙교수가 임명됐다.

양 연구회의 통합은 출연연 지원·육성 기능을 강화하고 출연연간 협력 확대 및 연구회 운영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추진됐다.

국가과학기술연구회는 ▲출연연 기능 조정·정비 ▲출연연 연구 실적·경영 평가 ▲출연연 간 융합연구 지원 ▲출연연과 중소·중견기업 간 협력 지원 ▲국가 과학기술분야 혁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제언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이를 위해 현재 관리 중심의 사무처 체제를 출연연 융합연구 활성화를 위한 융합연구본부와 중소·중견기업 협력, 성과확산 등을 지원하는 정책지원본부, 출연연 안정적 연구환경 조성을 담당하는 경영본부로 개편할 계획이다.

이사회는 다음달 1일 창립이사회에서 연구회 주요 규정을 마련하는 등 운영체제의 골격을 완성한다. 차기 이사회에서는 융합연구 활성화 방안과 출연연 임무 재정립안을 확정·의결할 계획이다.

출연연 관계자는 "통합연구회 출범 계기로 연구회가 중심이 돼 연구성과 페스티벌 등 출연(연)간 닫힌 문을 열고 성과를 공유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미래부 관계자는 "새로운 연구회 체제가 조기 정착해 출연연의 든든한 후원자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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