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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 체감경기 두달째 '뒷걸음질'

국내 제조업체들의 체감경기지수가 세월호 참사 이후 두 달째 뒷걸음질쳤다.

30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제조업의 6월 업황 기업경기실사지수(BSI)가 77로 지난달보다 2포인트 하락했다.

BSI는 기업이 실제로 느끼는 경기 상황을 보여주는 지표다. 지수가 100을 넘으면 경기를 좋게 보는 기업이 나쁘게 보는 기업보다 많다는 뜻이고 100보다 낮으면 그 반대를 의미한다.

BSI는 지난 1월 76에서 4월 82로 꾸준히 상승했으나 5월 79로 꺾였고, 이번 달에도 하락세를 이어갔다.

한은 관계자는 "내수 부진, 원화 강세, 신흥국의 성장세 둔화로 체감경기가 나빠졌다"며 "이번 달에는 월드컵 특수를 누릴 것이라는 기대가 컸으나, 실적이 예상보다 저조했던 점이 영향을 미쳤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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