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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내버스 임금협상 타결…정상운행은 7월 1일부터



임금 협상 결렬로 일주일째 파업을 해온 광주시내버스 노사가 30일 새벽 사측과 임금 협상을 타결, 근무자가 완전 업무에 복귀하는 7월 1일 오전부터 버스 정상운행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광주 시내버스운송사업조합과 광주지역버스노동조합은 이날 오전 3시께 강운태 시장의 중재로 3.65% 임금인상안에 합의했다.

합의문에 따르면 노사는 24일 근무기준 월 임금총액 3.65% 인상, 제수당(상여금, 하계휴가비 등) 2015년부터 통상 시급 자동전환 적용 등의 내용의 협상안에 합의했다.

이에 따라 시내버스 노조는 이날 오후부터 일부 업무에 복귀한 뒤 7월 1일부터 완전 업무에 복귀하기로 했다.

광주시의 관계자는 "새벽 시간에 시내버스 노사가 임금협상에 극적 타결을 했으나 버스 근무자 복귀는 오후 근무자부터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정상운행은 7월 1일 오전부터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시내버스 노조는 5.29% 임금 인상을 요구한 반면 사측은 광주시의 중재안인 3.62% 인상을 고수해 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져 일주일째 계속된 노조의 버스 파업으로 시민 불편이 가중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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