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교육

수학여행 다음달부터 재개…소규모 단위로 진행 권장



다음달부터 시·도교육청별로 재개되는 수학여행은 서너 학급 단위의 소규모로 진행하는 것이 권장된다.

또, 수학여행 계약 시 업체의 안전요원 배치가 의무화되고, 중장기적으로 '수학여행 안전지도사'라는 국가자격이 신설된다.

교육부는 관계부처와 함께 이 같은 내용의 '안전하고 교육적인 수학여행 시행 방안'을 마련해 30일 발표했다.

교육부는 안전을 전제로 시·도교육감이 다음달부터 수학여행 재개 여부를 정하도록 했다. 학교에 따라 이르면 여름방학 전인 다음달에 수학여행을 갈 수 있다.

학생들의 개별화된 체험이 가능하도록 수학여행 규모를 3~4학급 이하로 권장하기로 했다.

교원의 학생 인솔, 야간 생활지도, 유사시 학생안전지도 등을 지원하는 안전요원을 업체가 배치하도록 하는 조항을 수학여행 계약서에 명시하게 했다.

중장기적으로 안전요원을 대체할 가칭 '수학여행 안전지도사'란 국가자격을 신설, 2017년부터 학교가 활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또, 수학여행 계약 시 업체가 전세버스의 안전 정보를 학교에 제출하게 하고, 선박·항공 등의 출발 전 사업자의 안전교육 시행을 의무화할 방침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