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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제일모직, 통합법인 7월 1일 출범…"2020년 매출 29조 달성"



삼성SDI와 제일모직이 합병한 삼성SDI 통합법인이 다음달 1일 공식 출범한다.

양사는 지난 3월 이사회 결의를 통해 합병을 발표한 뒤 5월 30일 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합병절차를 마무리했다. 통합법인은 사업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2020년 매출 29조원 이상의 글로벌 초일류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도 세웠다.

삼성SDI는 기존 주력사업인 배터리사업에 제일모직의 소재사업을 결합함으로써 글로벌 소재·에너지 토털 솔루션 기업으로 변신한다는 전략이다.

통합법인은 에너지솔루션과 소재 양대 사업부문으로 구성되며, 박상진 사장과 조남성 사장이 각각 사업부문을 책임져 이끄는 각자대표 체제로 운영된다.

통합법인의 외형은 지난해 말 기준 매출 9조4276억원, 자산 15조5434억원 규모로 커진다.

회사 측은 양사간 공통기능과 투자 효율화를 통해 전반적인 경영 효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장기적으로 배터리사업과 소재사업이라는 양사의 전문 역량이 한 곳으로 집중돼 원천 경쟁력이 제고되고 투자 확대로 성장성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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