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정치>국회/정당

이완구 "날 이왕구라면 좋겠나"…'새민련' 약칭 사용 제동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가 30일 새정치민주연합을 '새민련'으로 줄여 부르지 말라고 당에 공식 제안했다.

국회 운영위원장인 이 원내대표는 이날 전체회의에서 강기윤 의원이 "새민련 박영선 원내대표와 함께해서 영광"이라고 인사말을 시작하자 이런 취지로 즉각 제지하고 나섰다.

이 원내대표는 "운영위가 잘 되려면 새정치민주연합으로 불러 주라"고 당부하며 "저를 이완구로 불러주세요 하는데 '이왕구'로 부르면 안되지 않느냐. 우리 의원들이 입에 새민련이 배서 부르니까 정정했는데 그 게 바로 신뢰와 존중의 첫걸음"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새누리당 일부 의원들은 새정치민주연합의 '새정치'라는 부분을 언급하기 꺼리면서 '새민련' 또는 '새정연'이라고 약칭을 사용해 왔다.

그러자 새정치민주연합 박 원내대표는 "앞으로 의원들에게 새정치민주연합이라고 호칭하라 말씀하셔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 "저희 약칭은 '새정치연합'으로서 서로 존중하면서 국회를 운영해야 한다"고 답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