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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험

삼성화재, 中 해상보험 시장 진출…지분투자 방식 합작사 검토



삼성화재가 지분 투자 방식으로 중국에 해상보험 합작사를 설립한다.

3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는 중국 국영기업 3∼4곳과 손잡고 해상보험 전업사를 설립하는 데 지분 15%를 투자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해상보험 전업사는 총 자본금 1000억원 규모로 삼성화재는 여기에 150억원을 투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삼성화재는 지난해 4월 중국 보험 감독당국으로부터 사업인가를 받고 국내 손해보험사 최초로 중국에서 자동차 책임보험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