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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지자체

유임후 첫 각의 주재 정총리 "'관피아' 근절 제도적 틀 이달 완료"



정홍원 국무총리는 1일 "공직개혁을 위해 공직자 취업제한, 공직개방 확대 등 소위 '관피아(관료+마피아)' 근절을 위한 제도적 틀이 7월 내에 완료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달 26일 총리 유임이 결정된 이후 첫 국무회의를 주재한 정 총리는 "국무총리로서 막중한 임무를 다시 수행하게 되면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각 부처는 치열한 내부 토론을 통해 공직사회 혁신을 위한 변화과제를 적극 발굴하고 실행에 옮길 수 있도록 세부방안을 마련해 주시기 바라며, 제안이 있으면 저에게 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세월호 사고수습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국가개조와 안전한 국가를 만들기 위해 주어진 사명을 다하겠다는 결의를 새롭게 다졌다"고 덧붙였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