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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2기 박원순호 출범 "서울은 사람특별시"…석촌호수 등 안전점검



재선에 성공한 박원순 서울시장이 1일 서울시청 앞에서 취임식을 열고 2기 시정을 시작했다.

박 시장은 취임사에서 자신을 "시민특별시장"이라며 "이제 서울은 다시 사람 제일의 도시, '사람특별시'로 나아간다"고 말했다. 2기 시정의 핵심 가치로 안전, 복지, 창조경제를 선언했다.

박 시장은 세월호 참사 후 국가적 관심사로 부각된 안전 문제를 거론하며 "시민이 생명과 생활에 대한 걱정 없이 꿈을 키우도록 돕는 게 서울시와 대한민국이 존재하는 이유"라고 강조했다.

이어 "행복한 미래를 앞당기는 복지특별시를 완성해나갈 것"이라며 "이를 위해 '서울형 창조경제'로 성장의 과실을 만들어 시민 모두에게 나눠 주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식탁'을 언급하며 "새로운 서울의 식탁이 차려졌다. 중앙정부, 국회, 시의회, 시민사회, 재계, 노동계를 초대해 식탁에 마주 앉아 함께 문제를 논의하겠다"고 덧붙였다.

박 시장은 취임식 전 지자체 구청장들과 국립동작현충원에 들렀다. 취임식 후에는 직접 마이크를 들고 집무실을 소개한 뒤 길동 주변 저지대 취약지역을 방문해 지하주택 침수방지 시설을 점검했다.

오후에는 석촌호수 주변 지반침하 현장을 들러 안전 관리를 체크하고, 마포구 동교동 홍합밸리를 방문하는 등 2기 시정 첫날부터 바쁜 '민생 행보'를 이어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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