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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지자체

통합 청주시의회 갈등 속 '지각 개원' 의장에 김병국 의원선출



초대 통합 청주시의회가 원 구성을 둘러싼 여야 갈등 속에 당초 예정시간보다 20분 늦은 1일 오전 7시 20분 개회했다.

통합시의회는 이날 새누리당 김병국 의원의 진행으로 여야 의원 38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회를 열고 전반기 의장 선거에 돌입해 찬성 34표, 무효 4표로 김 의원을 의장으로 뽑혔다.

부의장에는 새정치민주연합 김기동 의원이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통합시의회는 의장·부의장 선거에 이어 집행부와 의회 조례안 등 360건의 의안을 일괄 처리했다.

통합시의회는 그러나 개원 첫날부터 하마터면 파행으로 치달을 뻔했다.

새정치연합이 상임위원장 배분 문제에 불만을 표출하고 전날 등원 거부 의사를 새누리당에 통보했기 때문이다.

본회의장에는 개회 예정 시간인 오전 7시까지 새누리당 의원들만 입장했고 같은 시간 새정치연합은 의회 운영위원회실에서 긴급회의를 벌여 등원 거부 의사를 철회한 뒤 20분 늦게 본회의장에 입장해 상황이 일단락됐다.

통합시의회는 2일 상임위원장을 선출한 뒤 개원식을 개최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