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재계

국내 최대 사회적기업 '행복나래' 대통령표창

국내 최대 사회적기업인 '행복나래'가 1일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SK그룹내 소모성자재 구매대행업체(MRO)인 행복나래는 지난 2011년 MRO의 사회적 논란이 발생한 직후 △국내 최대의 사회적기업으로의 전환 △사회적기업을 돕는 사회적기업 모델로 변신 △이익의 전액 사회환원 등 담대한 실험을 계속해온 끝에 정부로부터 진정성을 인정받게 됐다.

SK그룹은 이번 표창이 행복나래의 강점인 △사회적기업 우선구매 △사회적기업 육성지원 △이익 100% 사회환원 등이 평가받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행복나래는 영세한 사회적기업이 판로를 개척해 자립할 수 있도록 사회적기업 제품의 우선구매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이른바 사회적기업을 돕는 사회적기업 모델이다.

지난 2012년 17억5000만원 상당의 우선 구매를 시작으로, 2013년 50억6000만원으로 규모를 확대한 데 이어 올해 100억원 어치의 사회적기업 제품을 우선 구매할 계획이다.

사회적기업의 제품을 우선 구매할 경우, 해당 사회적기업의 자금 순환과 제품 경쟁력에 선순환이 생겨 사회적기업의 전체적인 생태계가 건전해질 수 있다는 복안에서다.

또 행복나래는 사회적기업의 본질적인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사회적기업에 대한 경영자문, 재정지원 등의 육성책도 병행하고 있다.

예컨대 사회적기업에 대한 현금결제 기간을 일반 기업보다 보름 이상 먼저 결제하는 결제일 단축이나 프로보노를 통한 경영지원, 사회적기업 제품 카탈로그 제작 등의 마케팅 지원을 해주는 방식이다.

행복나래는 이를 통해 '사회적기업 매출 증대→수익 창출→고용 확대→지속 경영'이라는 비즈니스 선순환의 구조를 조성해 사회적기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행복나래가 지금까지 사회에 환원했거나 환원할 예정인 순이익은 2011년(8억6000여만원)과 2012년(10억3700여만원), 2013년(29억6000여만원) 등 현재까지 50억원에 가깝다.

행복나래는 전체 임직원 152명 가운데 15%인 22명을 취약계층으로 채용하는 등 사회적 책임도 병행하고 있다.

SK 관계자는 "행복나래의 설립 목적대로 대기업과 영세 사회적기업을 연결해주는 사회적기업 플랫폼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대기업과 행복나래, 행복나래 협력업체 등의 3개 주체가 건전한 상생구조를 이룰 수 있도록 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