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여성주간(7월 1일~7일)을 맞아 '여성이 마음놓고 일하는 사회, 행복한 대한민국'을 주제로 여성발전과 남녀평등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기념행사가 전국에서 열린다.

여성가족부는 3일 '성착취인신매매 근절을 위한 해외 각 도시의 민관협력 모델'을 주제로 '2014년 성매매방지 국제 심포지엄'을 연다.

11일에는 우리나라 대표 기업, 기관, 단체 100개와 정부부처 17개 등 민관이 협력한 '여성인재활용과 양성평등 실천 TF'가 경제성장과 여성인력 등을 주제로 포럼을 실시한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은 '양성평등디자인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수상작 전시회를 1일부터 4일까지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갖는다.

이외에도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토론회, 학술세미나, 유공자 시상식, 문화 행사, 전시, 공연 등의 행사가 지역 특성에 따라 개최된다.

자세한 기념행사 내용은 여성가족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