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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단-신보 지원 합의 …'동부제철' 자율협약 절차 개시



신용보증기금(신보)이 회사채 신속 인수에 대해 협조키로 함에 따라 동부제철과 채권단 간의 자율협약 절차가 개시될 예정이다.

1일 동부제철 채권단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에서 실무자 회의를 열고 동부제철 자율협약 추진과 관련한 신보와 채권단간 사전협의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에 따라 신보는 신속인수제를 통한 동부제철 회사채 차환발행을 지원하게 된다. 채권단은 신보와의 합의를 바탕으로 동부제철과의 자율협약을 본격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이와 함께 채권단은 자율협약 체결을 정식 안건으로 상정해 7일까지 의견을 모을 예정이다.

앞서 채권단은 지난 24일 동부제철과 자율협약을 체결하기로 합의했으나, 신보가 신규지원분에 대한 우선변제권을 요구하고 나서면서 워크아웃 전환 가능성이 제기된 바 있다.

자율협약 개시를 위해서는 채권단의 100% 동의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동의절차가 마무리되면 채권단은 2개월간 실사를 통해 동부제철의 경영현황과 재무상태를 점검하고 신규자금 지원과 출자전환 등 구체적인 회생계획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동부제철의 채권금융기관은 산업은행과 신용보증기금, 정책금융공사와 수출입·기업·농협·하나·신한·우리·국민·외환은행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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