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넛 브랜드 크리스피 크림 도넛(대표 노일식)이 창립 77주년을 기념해 7월 한 달간 다양한 이벤트를 벌인다.

크리스피 크림 도넛은 1937년 설립 이후 '도넛의 전설'로 불리며 그동안 부드럽고 달콤한 도넛으로 전 세계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2004년 아시아 첫 진출지로 신촌에 1호점을 열고 국내 소비자와 만났다.

회사 측은 먼저 77주년 기념 머그를 준비했다. 크리스피 크림 도넛의 77년의 역사가 귀여운 그림으로 담겨 있는 '마을'과 창립부터 77주년을 기념하는 메시지가 담긴 '타이포' 등 2종이며 손잡이를 크리스피 크림 도넛을 상징하는 오리지널 글레이즈드로 표현했다. 가격은 단품가 기준 8000원. 더즌류 구매 시 머그 50% 할인하는 이벤트와 오리지널 글레이즈드 하프더즌 + 77주년 머그를 1만3000원에 판매하는 실속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 7월 10일·11일·20일·21일·30일·31일에는 크리스피 크림 도넛의 상징인 오리지널 글레이즈드 1더즌 구매 시추가 1더즌을 770원에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게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