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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푸드

탐앤탐스, 손맛 즐기는 홈카페 '더칼립소 사이폰' 내놔

/탐앤탐스 제공



커피문화가 대중화 된 가운데 집에서도 프리미엄 커피를 즐기는 마니아들이 늘면서 취향과 기호에 따라 다양한 추출 방법으로 홈카페를 즐길 수 있는 제품도 연이어 출시되고 있다.

탐앤탐스는 독특한 기구를 이용해 커피를 추출하는 '더칼립소 사이폰'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19세기 초반 독일에서 고안된 사이폰은 마치 과학실험실 도구처럼 비커와 플라스크를 위·아래로 설치하고 알코올램프로 가열해 증기를 이용해 커피를 추출하는 기구다.

이 제품은 간편하게 1분30초만에 커피가 추출할 수 있으며 추출한 커피의 맛과 향이 깊고 깔끔할 뿐만 아니라 처음부터 끝까지 직접 제조해 손맛을 느낄 수 있어 맛과 향뿐 아니라 눈으로도 즐기는 커피의 새로운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탐앤탐스 더칼립소 사이폰은 3인용, 5인용 등 2가지로 나눠 선보였다.

버튼 하나로 원두 굵기부터 조작까지 모두 가능한 편리한 것이 특징이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제훈 탐앤탐스 마케팅기획팀 팀장은 "홈카페 문화가 확산되며 수준급의 커피를 간편하게 즐기고 싶어하는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커피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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