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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지자체

문체부, 도서관 빅데이터 활용 세미나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가 주최하고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박영서)이 주관하는 도서관 분야 거대자료(빅 데이터) 활용 방안 세미나가 오는 3일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이원석 연세대학교 교수가 '빅 데이터란 무엇인가?', 송민 교수가 '도서관 분야 빅 데이터 분석의 활용가치', 김혜선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실장이 '도서관 빅 데이터 분석·활용 체계 구축 중장기 발전전략(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도서관 분야 빅 데이터 서비스 활용 및 분석'을 주제로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토론을 진행한다.

'도서관 빅 데이터 분석 활용 체계 구축'은 문체부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이 올해 2월부터 추진 중인 사업이다. 인구통계 등의 공공 데이터와 대출 및 이용자 검색 등의 도서관 데이터를 융합·분석한 후 그 결과를 도서관 서비스 선진화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고 문체부 관계자는 설명했다.

빅 데이터 기반 도서관 운영은 이미 세계적인 추세다. 특히 유럽연합(EU)의 전자도서관 프로젝트 유로피아나(Europeana)는 방대한 양의 이동통신(모바일)·컴퓨터 이용자의 로그 분석 결과를 서비스와 인프라 구축에 활용하고 있다.

또 구글(Google)은 하버드대학교 연구팀과 함께 1500년대 이후에 발행된 책 1500만 권의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인류 언어 사용을 추적하는 '컬처러믹스 연구 프로젝트'를 수행 중이다. 미국 의회도서관에서는 트위터와 계약을 맺고 업데이트되는 모든 트위터 정보를 수집·저장해 미래의 '거대자료(빅 데이터) 도서관' 시대를 대비하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