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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상사, 프로젝트 확대로 이익 창출능력 회복" -신한금융

신한금융투자는 2일 LG상사에 대해 프로젝트 확대로 중장기 이익 창출능력이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8000원을 유지했다.

허민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LG상사의 2분기 영업이익과 세전이익은 각각 226억원, 278억원으로 기존 예상치를 하회할 전망"이라며 "이는 투르크메니스탄 키얀리 플랜트에 대한 성공 수수료 인식 지연이 주요 요인"이라고 밝혔다.

허 연구원은 "투르크메니스탄 키얀리 석유화학 플랜트(사업규모 34억달러)에 대한 성공수수료 이익은 3분기 148억원이 인식되기 시작해 공정률에 따라 수수료와 부품조달 이익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며 "프로젝트 이익 확대는 석탄 가격 하락 효과를 상쇄시키는 동시에 중장기 실적 개선을 견인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LG상사의 주가는 지난해 구조조정과 석탄가격 하락, 석탄·석유 생산량 둔화에 따른 중장기 이익 수준 하향 우려로 부진세를 보였다"며 "하반기부터는 프로젝트 이익이 추가돼 석탄가격 하락 효과를 상쇄시킬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허 연구원은 이어 "오는 2015년에는 신규 석탄 광산 생산의 본격화와 칠레·콜롬비아 석유 증산에 따른 생산량이 다시 증가할 것"이라며 "자원개발 이익도 안정화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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